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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두산밥캣 하반기 IPO 빅3중 첫번째로 상장 초읽기 [산업일보]



두산밥캣 하반기 IPO 빅3중 첫번째로 상장 초읽기


하반기 IPO 황금어장 빅3사중 두산인프라코어 자회사인 두산밥캣이 코스피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두산밥캣이 7월 4일 거래소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한지 한달여만에 한국거래소가 예비심사에서 

상장적격판정을 한 것이다.

이같은 내용은 16일 거래소가 공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하반기 IPO 황금어장의 대어로 꼽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넷마블과 함께 두산밥캣이 첫번째로 상장이 가시화됐다.

65영업일에 이르는 상장예비심사기간을 30일까지 줄여주는 상장심사간소화(패스트트랙)의 수혜를 받은 덕택에 

이같이 빨른 결정이 가능했다고 한다.

이는 외국계지배지주회사로는 처음이다.


소형건설장비제조 기업인 두산밥캣은 두산인프라코어의 자회사이며 2014년 물적분할을 통해 세운 기업이다.

작년기준 매출액 4조 400여 억원 당기순익 천481억원으로 북미시장에서는 그 점유율이 1위이다.


상장받겠네~~~~~~ ㅋㅋㅋ


투자은행업계에서는 두산밥캣 상장승인과정에서 거래소의 글로벌우량기업 유치전략을 엿볼수 있다고 한다.

그도그럴것이 두산밥캣은 패스트트랙 뿐만아니라 외국계기업 상장활성화로 인해 개정된 규정의 수혜자 1빠이다.ㅋ


두산밥캣은 절차를 거쳐 10월중 늦어도 11월까지는 상장이 완료될 전망이며 공모예상금액 규모가 

1조원대일 것으로 추정한다.

이는 상장이 완료된 후 시가총액이 적어도 3~5조원가 가능한 수치다.

만약 이같은 추정치가 들어 맞는다면 두산그룹의 유동성이 최대 1조원가량 추가확보된다.

공작기계사업부 매각등으로 3조원 가량의 유동자금이 확보된 두산그룹은 11조원에서 8조원으로 순차입금을 줄여 

유동성 해결이 가능해질 전망이다.